흰색상복1 삼성가 여인들, 흰색 상복 입은 이유(+검은 상복을 입지 말아야하는 이유)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영결식이 있던 지난 28일은 삼성가 핵심 인물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. 현재는 대부분의 장례에서 검은 상복과 정장이 일반화 되다시피했으나, 무슨 이유에서인지 삼성가 여인들은 흰색 상복을 입고 영결식에 참석했습니다. 무슨 의미가 있었을까요? 고 이건희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,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,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은 하얀 치마저고리와 두루마기로 된 흰 상복을 입고 참석했습니다. 일반적인 상주의 검은 상복과는 다른모습이라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습니다. 알고보니, 홍 전 관장과 이부진 사장, 이서현 이사장 등 세 사람이 입은 상복은 한복 디자이너 김영석씨가 만든 상복이었습니다. 김영석 씨의 말에의하면 "서양 복식과 검정 기모노를 입는 일본 상복 .. 2020. 10. 31. --> 이전 1 다음